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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1수업 2교사제 운영에 교사·학생 수업 만족도 상승‘수학선생님 두 분 덕분에 수학시간이 기다려져요’
▲대구시교육청, 1수업 2교사제 운영에 교사·학생 수업 만족도 상승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희망하는 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감 공약사업인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1수업 2교사제’는 교실수업 내실화를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교과담임교사와 함께 학습지원강사가 수업에 참여하여 학습부진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 수업을 지원하고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청에서는 공모를 통해 ‘1수업 2교사제’를 희망한 중학교 50교 중에서 20교(학습지원강사 24명)를 선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했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학교별로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사업이 모두 종료된 이후 면밀히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여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를 진행하는 두 명의 선생님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교과담임교사는 전체 수업을 주도하고, 지원하는 학습지원강사는 교실을 순회하며 수업 진행을 보조한다.

이때, 학습지원강사는 학생 개별 학습태도 및 학습상태를 관찰, 기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교과담임이 전체강의를 할 때, 학습지원강사가 소그룹을 별도로 지도하기도 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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