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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제교류 및 투자확대 위해 미주 방문CES 참관 및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전자의료기술 정보교류
▲CES 박람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7일부터 12일까지 6개 기업체 대표 등 방문단 12명이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어바인시청,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교류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방문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관하여 미래형 자동차, 로봇, ICT, 의료 등 미래핵심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는 자리이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과 구미가 미래형 공동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 방안 모색과, 미국 어바인 시청과 상공회의소와의 경제교류,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전자의료기술 정보교류 등을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열리며 한 해의 최신 기술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고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IT 기술과 관련 기술이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5G, 인공지능,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량, IoT 등 첨단기술의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여 신성장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기회가 된다.

또한, 방문하는 미국 어바인시는 전체 17,000여개의 기업과 300여개의 의료기기제조업체가 소재한 도시로 어바인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어바인의 기술력과 구미의 우수한 제조인력이 협업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의료기기, IT부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지난 2013년도 MOU를 체결한 재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전자의료기술정보 교류회를 가져 구미의 투자환경 설명과 미래산업 발전 전략 소개, 혁신적인 ICT 전자·의료기술 협력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미국의 선진 전자의료기술과 지역기업이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과 재미과학기술협회와 전자의료기술정보 교류회 등을 통해 5G테스트베드 구축, 인공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등과 접목시켜 나가고 어바인시와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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