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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방학기간 ‘글로벌 역량 쑥쑥’전공연계해외현장학습, 해외 기업 탐방 등 430여 명 해외 파견
▲제36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이 지원하는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파견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만 430여 명의 학생들이 파견된다.

‘해외자원봉사단’은 영남대의 대표적인 해외 파견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35회에 걸쳐 2,6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제36기 해외자원봉사단 58명을 라오스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 10일 영남대 사범대학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1월 중 각 국에 파견돼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친다.

영남대에서 지원하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도 빼 놓을 수 없다. ‘윈도우 투 더 월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스로 주제를 설정해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OPP'(Outbound Pilot Program)도 영남대가 자랑하는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학에 관심이 있거나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참여를 위한 사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해외인턴십, 해외기업 탐방, 해외대학 기술교류, 단기어학연수, 해외 창업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미국, 영국, 호주, 베트남, 일본, 대만, 몽골 등으로 150여 명이 해외로 파견되는 등 총 430여 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세계를 누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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