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김천
김천시,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보편적 교육복지 시행 및 연간 50만원 학부모 경제부담 경감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친환경농산물 공·사립 유치원급식 지원에 이어 2019년부터 유치원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관내 공립 유치원 26개교 895명, 사립 유치원 11개교 1,335명, 총 37개교, 2,230여 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된다.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은 약 11억원으로 김천시가 100% 부담하여 실시함으로써 원아 1명당 연간 50만원 가량의 학부모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초·중학교 의무급식지원으로 9,700여명 25억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6,000여명 16억 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유치원 무상급식은 복지플러스(+)정책의 우선 과제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속성과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