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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 성료영남 대표하는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02.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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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안동시(권영세 시장)가 주최한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영남을 대표하는 가족형 겨울놀이 축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물했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농한기․관광비수기인 겨울철, 6차 산업의 핵심인 농촌관광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마을 축제로 시작한 암산얼음축제는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2015년부터 안동시 주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확대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축제 개최의 걸림돌은 얼음두께였다. 겨울의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대한(大寒)과 소한(小寒) 사이를 축제 기간으로 정했지만, 겨울 얼음 축제 안전권고 사항인 얼음두께 25㎝~30㎝가 되지 않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2018년에는 축제장의 안전성이 확보돼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7,120면의 주차장, 수유실 등 관광객 편의 시설을 설치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으나, 카드 결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축제장이 좁아 쉼터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19년 암산얼음축제에서는 3차례의 안전점검을 통해 축제장의 안전을 확보했고, 부스 앞으로 추위와 먼지를 막는 가림막을 설치하는 한편 쉼터도 확대 설치했다. 또한 얼음 빙벽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빙어ㆍ송어 낚시 체험장에는 어류 방류 시기를 조절하고 방류량도 확대해 관광객들이 겨울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빙어와 송어를 1일 2회 9일간 1,000㎏을 방류했으며, 모든 운영 부스에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을 위해 인간 컬링, 가족 윷놀이 등의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겨울철 민속놀이, 얼음 미끄럼틀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더불어 안동을 대표하는 법흥동 7층 전탑과 이글루, 황금돼지, 북극곰 등의 얼음조형물을 설치해 사진 찍기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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