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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설맞이 기업생산현장 방문고려강선(주) 사업장 방문, 현장근로자 의견청취 및 격려
▲고려강선(주) 사업장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철강 3단지에 위치한 고려강선 사업장을 방문, 주종대 대표이사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고려강선은 타이어 보강재로 사용되는 스틸코드라는 자동차의 장시간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받는 스트레스를 안정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2018년 기준 생산액은 595억원으로, 2012년부터 영일만항을 통해 일본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널리 알려지고 있다.

고려강선과 함께 타이어 보강재를 생산하는 계열회사인 홍덕산업도 주종대 대표이사가 겸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홍덕산업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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