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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구국제마라톤, 세계기록 도전!2019년 대구국제마라톤 마스터즈 참가신청 3월 15일까지 접수
▲2019 대구국제마라톤, 세계기록 도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1만 6천명이 달리는 대구국제마라톤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7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았으며 이로써 또 하나의 마라톤 역사를 만들었다.

연이은 IAAF의 '실버라벨' 인정은 국제육상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고품격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국내에서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실버라벨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골드라벨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하며, 2018년 전 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에서도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56개, 실버라벨 26개, 브론즈라벨 32개에 불과하다.

2019년 대회 또한 실버라벨 대회로 4월 7일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서 특이사항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엘리트풀코스의 꼬리부분과 하프코스 17km 부분의 수성네거리 반환지점을 없애는 대신에 봉명네거리 쪽을 포함시켰으며, 10km와 건강달리기의 1km지점을 신천대로 상단에서 신천동로 인접도로(동신교→신천교)로 변경했다.

도착지점인 골인지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각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로 이동했다.

참가 신청은 코스별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오는 3월 15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단체신청의 경우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하프, 10km 종목은 각각 5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50%, 건강달리기 30명이상 신청 시 5천원이 할인된다.

특히, 대회 최다 단체 참가자 및 2019번째 신청자 각 1인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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