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제50회 학위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8일 교내 학계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50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학위 305명, 전문학사학위 617명 등 22개 학과 총 92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는 김명호, 박미경 도의원, 성상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장 등 각계 내빈을 비롯하여 학교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하여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수 졸업생 시상에는 유아교육과 박도영 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장춘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미래자동차공학과 강지훈 학생은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상용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로 첫 발을 뗀 졸업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50회째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는 안동과학대학교는 3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북지역 취업중심 명문대학으로써, ‘교육품질 제일주의’, ‘교육만족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평가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기본이 탄탄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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