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2019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679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개선사항 등 세부시험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7급 15명(일반행정 12, 수의 3), 8·9급 662명(일반행정 9급등 19개직류), 연구직 2명 등 22개 직류 679명이다.
구분모집 분야로는 제1회 필기시험 시행 시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13명, 보훈청 추천 운전직 2명을 제2회 때는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1회 필기시험은 행정9급 등 20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15일, 제2회 필기시험은 행정7급 등 8개 직류를 대상으로 10월 12일 시행된다.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 직렬, 선발예정인원 등 시험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대구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퇴직이 시작되어 앞으로도 공무원 채용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험 관리는 물론, 수험생을 배려하는 시험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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