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경주
경주시, 인구정책 도시락 토크 열어20~30대 청년 미래를 위한 도시락 인구 토크
▲20~30대 청년 미래를 위한 도시락 인구 토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22일 인구 정책의견 수렴을 위한 ‘20~30대 청년 미래를 위한 도시락 인구 토크(Tolk)’를 열었다.

인구 토크는 경주에 살고 있는 20~30대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공감하고, 더 나은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영석 부시장과 경주시청 직원 17명이 참석해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청년들의 연애·결혼·출산·양육·내 집 마련·자아실현 등 당면한 현황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경주시는 20~30대 청년들이 앞으로 ‘경주에 남겨진 것이 아니라 경주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청년들이 바라는 더 나은 경주의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과 인식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인구와 관련한 세대적인 고민을 균형 있게 할 필요성이 있으며 무엇보다 기본적인 인간과 생명에 대한 생각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달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외동산업단지 공단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단과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단 직원들의 전입에 대한 협의를 가졌고,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지원자의 만남을 통해 청년 인구 경주 유입대책을 논의했다.

다음 달에는 40~50대 만남을 통해 미래 대비를 위한 인구 토크 및 인구정책 전문가와의 만남을 계획 중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