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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문경문화원 광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 가져
▲2018년 삼일절 기념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문경시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문경문화원 광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문경은 의병항쟁의 횃불 운강이강년의 의병정신과 일제 심장부에서 불굴의 항일운동을 펼친 박열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3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원 광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1부 독립선언문낭독과 거리행진, 2부 기념식, 3부 문화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1부 만세운동 재현 및 거리행진은 대형 태극기와 함께 ‘국민이 지킨 독립의 역사, 평화통일로 완성하자’는 펼침막을 선두로 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의 진군 풍악에 맞추어 시가지를 행진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의 거리에는 문경의 주요독립운동가 4人, 문경의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유공자 75人, 국가보훈처 선정 이달의 독립운동가 12人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관내 8개 단체가 주관하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경시를 비롯한 기관 및 단체와 시민들의 후원으로 열린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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