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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인들, 경주 역사문화에 흠뻑 젖어!주낙영 경주시장, 천년의 이야기와 숨결이 서려있는 경주 홍보
▲경주 방문 세계 언론인들 신라 대종 타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에서 美 미시간대학교에서 연수중인 세계 각국 언론인 및 관계자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기자 10명을 포함해 The New York Times, NPR, BBC 등 8개국 언론인 17명과 미시간대 스텝, 언론인의 배우자 등 일행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을 관람했다.

또한,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한 신라대종과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향교, 교촌마을에서 한복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도 즐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의 이야기와 숨결이 서려있는 경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너무나도 아름답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 경주를 세계 언론에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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