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고로쇠 수액 양여지 점검 광경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국유임산물(수액) 양여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3월 7일부터 3월 말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의 고로쇠 수액 양여지 총 36개 마을이며, 약 34만ℓ(598백만원)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채취 허가지역 외 불법·무단 채취 여부(위반 시「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처벌)와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수액채취 현황과 수액의 품질·위생·유지·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통체계 확립 및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