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지역 영세소재기업에 '제조혁신' 불어넣는다!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영세소재기업 제조혁신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영세소재기업 제조혁신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은 생산현장에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제조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오는 2022년까지 총 3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8개사의 경우 2018년도 총 매출액 증가는 3.6% 정도였으나, 공정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인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다.
올해 모집분야는 ▲로봇활용 공정 자동화 및 작업환경 개선 ▲생산기술 지능화 및 품질관리 혁신기술 ▲제조혁신 대상제품 시장경쟁력 강화 등 총 3개 부문이다.
지원대상은 본사나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대구에 소재한 제조업 분야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120억원 미만의 영세·소기업만 해당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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