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청도샘물, 경동산업이며, 이 업체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천만원,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우수 납세자로서 지방재정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또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원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청도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청도군 재무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