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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시행 맞아 현장 봉사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먹거리 연간 58억원 지원
▲율빛유치원, 일일 배식 봉사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율빛유치원을 찾아 일일 배식 봉사 활동을 하면서, 무상급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맞아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위해 병설유치원은 190일, 단설·사립유치원은 220일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와 동일한 급식단가로 인상결정함으로써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됐다.

원아 1명당 연간 60만원 정도의 급식비를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 받게 되어 학부모로부터 크게 환영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초중학교에 무상급식,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급식, 학교유치원급식,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연간 총5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은 물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고, 특히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만큼 더욱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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