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산
대구대, 2019년 농업계학교 교육훈련지원사업 선정농대 융·복합과정 5개교 선정…경북 지역 대학 중 유일
▲양 농장 현장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교육훈련지원사업(융·복합)’에 선정됐다.

농정원은 비농업분야 인재의 농업분야 진입 확대를 위한 농대 융·복합과정에 전국 5개교를 선정했으며, 대구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총 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농업계학교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취업과 창업을 늘리기 위해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 특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대구대는 올해 약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동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관광경영학과, 생명환경학과가 공동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ICT기반의 스마트 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진로 탐색 및 체험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취업컨설팅, 도농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농대학생은 물론 다른 전공생들도 이 사업에 참여해 ‘농업분야 스마트 생태관광치유’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미래 신산업분야 대응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익환 사업총괄교수는 “이번 교육지원 사업은 농업계 학생의 현장형 인재양성 및 취·창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비농업전공 재학생들이 농산업 분야에 유입돼 인재로 커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