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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일꾼 채용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에 청년 225명 고용 지원
▲대구시, ‘청년 일꾼 채용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일꾼 채용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참여기업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청년 일꾼 채용지원사업’은 지역의 제조업종 분야 중소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월 1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25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2인 이상인 제조업 및 대구시 5대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운영기관에 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업 내용은 대구시 및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청년들이 본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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