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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토예능단, 日 미야자키현 국제문화교류에비노시 봄 축제 초청 전통문화예술 선보여
▲상주향토예능단 에비노시 방문 공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향토예능단은 3월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를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에비노시 초청으로 방일한 상주향토예능단은 에비노시와 고바야시시, 타카하라정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봄 축제에 참가해 난타, 가야금병창, 민요, 춤 등의 공연을 펼쳤다.

미야자키 문화연맹 측이 공연 도중 상주향토예능단을 무대로 불러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에 맞춰 우리 애국가를 부르게 하는 이벤트를 열었고, 두 지역의 교류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에비노 시장은 문화 교류로 다져진 기반 위에 한국의 상주시와 일본의 에비노시가 민간 교류를 넘어 관광, 청소년, 영농기술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에비노시는 농축산물의 품질이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까지 소고기 품질 평가에서 3년 연속 일본 전국 1위를, 쌀도 1위를 차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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