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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재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고령향교 대성전 외 3개소 대상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목조문화재인 고령향교 대성전 외 3개소에 대하여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와 전문직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여 점검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최근 지진 등 잦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변위 등을 확인하고, 소화설비·경보설비 등 각종 소방 설비 작동 실태와 노후화된 전기배선 및 가스배관의 위험성 등을 진단했다.

또한, 각 현장별 재난대응 관리카드 비치 여부 확인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재난안전 매뉴얼 숙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문화재훼손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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