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9년도 어르신 장애예방프로그램 시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치매예방관리사업 등과 연계하여 가천면 중산리 외 11곳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2차 장애예방을 위하여 이론교육과 일상생활 동작 및 낙상, 교통, 화재 등과 장애예방 율동 등 지속적인 운동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미디어 매체를 통한 장애예방 및 뇌졸중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교육의 부재 등으로 인한 2차 장애발생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을 길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이 이 교육에 본질이 있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