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원회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시청에서 각 읍면동 회장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활동실적 및 2019년도 활동계획 보고 및 재난수습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우발적인 자연재난의 우려에 따른 상시 예찰활동 강화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복구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활기찬 토론과 결의를 하는 자리가 됐다.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 및 정비, 재난 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등으로 2018년도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재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경자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논,밭두렁 소각을 하지 못하도록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자율방재단이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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