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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대구시,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벚꽃길 등 ‘봄내음길 32곳’ 소개
▲대구 금호강 둔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대구시는 바쁜 일상에서 쉽게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소개한다.대구 ‘봄내음길 32곳’은 출·퇴근길부터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길까지 다양하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 현충로,앞산순환도로,두류공원로,무학로, 신천동로,범안로,사수로, 하목정길 등의 꽃길이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팔공산순환도로, 다사로, 헐티로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둔치, 꽃보라 동산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에코테마파크 대구 숲,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이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 있다.

- 산림욕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 있는 앞산공원과 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 좋은 봄내음길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이 안성맞춤이다. 낙동강의 멋들어진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트레킹이나 자전거타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한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로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옥포 벚꽃축제, 팔공산 벚꽃축제, 비슬산 참꽃문화제 등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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