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시민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주기 위한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에 함께할 우수 메이커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 하우스’라는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가정의 생활용품이나 설비 등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아이디어 또는 제품 제작 스토리를 발표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3월 26일 부터 4월 19일까지 이며 공모분야는 제품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공방형’과 아이디어 도출에서 제품제작까지의 과정을 발표하는 ‘스토리 텔링형’ 2가지 형태다.

신청자에게는지역 내 메이커스페이스와의 매칭 및 메이커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수작은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 행사를 통해 1차로 16개(팀)을 선정한 후, 이 16개(팀)에게는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메이커톤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하여 결선전 전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팀)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된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와 메이커 스토리가 대구 메이커 문화를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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