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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 개최대구와 경북, 2019년을 상생협력의 실천적 원년으로 삼아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3월 28일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민선7기 시・도지사와 함께할 상생위원 40명을 새로이 위촉하였으며, 상생협력사업을 촉진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협력 그랜드플랜’ 수립의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상생협력 안건심의에서는 기존의 3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15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은 ‘함께 이룬 세계 일류, 행복한 대구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든든한 700만 경제공동체 ▲세계로 열린 인프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콘텐츠 등 10대 전략과제를 담고 있어,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핵심 전략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는 15개 상생과제에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공동추진 ▲대구・경북형 대기질 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기능상실 전통시장을 활용한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조성 사업 ▲지역의 인재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8개 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역기업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미래의 상생비전 전략하에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경북상생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뿌리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는 강력한 협력체계를 통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대구・경북이 뭉쳐야 산다.”고 밝히며, 대구경북의 굳건한 상생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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