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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형 프로그램 '꿈 창작 캠퍼스' 운영드론, 로봇, 미래기술, 융합교육 등 미래 역량 길러
▲꿈 창작 캠퍼스 운영 (계명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꿈 창작 캠퍼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운영한다.

「꿈 창작 캠퍼스」는 일반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융복합주제, 미래신기술분야, 기초직업교육 등의 강좌를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개설하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여 수강하는 고교-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1개 대학 40개 강좌로 더욱 풍성해진 ‘꿈 창작 캠퍼스’는 1학기, 2학기, 겨울방학 등 총 3기로 운영되며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반계고 2, 3학년을 대상으로 1기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다. 1학년은 2학기에 열리는 강좌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1기 교육기간은 4월 둘째 주부터 시작하여 주당 2회, 총 36시간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평일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해당 대학으로 가서 수업을 듣게 된다. 강좌 당 70% 이상 출석한 경우 이수 처리되며, 이수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의 참여도, 태도와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풍부한 지역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탐구 활동 중심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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