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이해 교육 장면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6회 과정으로 강소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강소농 브랜드 디자인 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로컬푸드, 직거래 등이 많은 농가와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특화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으로 농산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농산물 포장디자인 분야 전문가인 노시우 대표를 초청하여 농가별 소통과 컨설팅을 통한 특화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각 농가의 생각과 가치, 장단점, 환경 등 농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고객의 감성과 문화코드에 맞는 브랜드를 기획하고 포장디자인을 구상하는 이번 교육은 농가명함 디자인에서부터 상품 포장디자인은 물론 직접 상표 출원까지 하게 되며 교육 마지막에는 개발한 상품을 직접 전시하는 작은 평가회도 갖게 된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특색 있는 새로운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감도 상승 및 품질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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