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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불 정리 중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4일 12시 31분 경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산99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4일 15시 53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림헬기 5대 등 진화헬기 10대, 공무원 95명, 산불진화대 80명을 비롯한 250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95명, 산불진화대원 80명, 경찰 13명, 소방대 45명 등)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잔불정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화장비 및 인력을 조기에 투입하여 약 0.2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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