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수련교실 실무자 전달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소속 경상북도교육청안동학생수련원은 4월 5일 13시30분부터 수련원 3층 다목적실에서 입소 예정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련교실 업무 담당교사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달 연수는 해당 학교와 수련원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련생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수련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 수련원 운영 계획, 모험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의 안내에 이어 사제동행 수련 생활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안동학생수련원에는 올해 3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45기수 76개교 총 5,810명의 수련생이 방문할 예정이며, 입소하기 2주 전 각 학교별 수련 교실 실무 담당 교사와 2차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여 수련생들이 안전한 가운데 만족도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욱 관리소장은 환영사에서 “전자매체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교우간의 교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단체수련활동은 서로를 바라보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학교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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