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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간담회 개최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청도군의회,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간담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행정위원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및 관계자를 초청, 현장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송근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5명의 방문교육지도사, 결혼이주여성 등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결혼이주여성과 현장 전문가인 센터와 방문지도사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2세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아동 개개인의 발달에 차이가 많아 교육에 어려움이 많다고 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조사 및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다문화가정 학생 개별지원보다는 전체 학생에 대한 다문화감수성교육과 가족을 위한 소통, 배려, 인격존중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자료를 제시했다.

박재성 운영행정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여 청도군의 다문화가정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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