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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를 위해! 경북이 한자리에 모였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딸기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딸기분야 해외전문가 초빙 특별 강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딸기 육묘기술 및 전반적인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딸기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이 경북 딸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9일에 개최됐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린 교육에는 일본의 딸기육종 및 재배기술 전문가인 후지하라 하지메 박사가 강사로 나서 딸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했다.

상주시의 딸기 재배규모는 15ha, 40여 농가이며, 주 재배품종은 설향이다.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해 농업인 및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내 육성 품종이다.

상주딸기는 고설양액재배 비율이 80%이상으로 정밀한 양분 및 환경 관리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딸기 고온기 대응 환경관리기술 시범사업 등 이상 기온에 대응한 환경관리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재배 핵심기술을 습득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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