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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 개방 이유?성락원 개방, 한국 전통정원 가치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
▲ 성락원 송석정(왼쪽)과 영벽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국제i저널 = 김민준 기자] 성락원이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서울시와 문화재청, 가구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서울의 전통정원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성락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완전 개방은 아니어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일반인 관람 주 3일(월‧화‧토) 사전 예약한 스무 명씩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가구박물관 유선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반과 계곡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리고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했다. 1992년 사적 제378호로 지정됐다가 2008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락원은 현재 개인소유로 시설을 관리하는 가구박물관이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 완료되기 전에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해 서울에 남은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준 기자  wn9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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