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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역사문화박물관경북도청 주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곳

[국제i저널 = 경북 안보영] 안동 역사문화박물관(관장 권영호)은 풍천면 가곡리 구)풍서초등학교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의 향기를 공유하고자 폐교를 생동감 있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전시실과 수장고을 갖추어 ▲고문서류 ▲전적류 ▲각종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의 1만여 점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중요 소장품인 조선 시대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1300년대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배자예부운략(자전), 어필맹자대문(원종대왕과 숙종의 글씨를 자본으로 한 동활자본)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역사문화박물관에서만 소장하고 있다.

또한 조선 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다양하게 전시된 초등 교재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전시물들은 권 관장이 40여 년 동안 수집한 자료들로, 지난 1998년 하회마을 입구에 유교문화전시관을 개관한 이래로 유물 수집에 힘을 쏟아 현재 일만여 점에 이르렀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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