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산
대구한의대 교직원 합창단, 대동제 축하 공연교직원 노래자랑, 다트대회 등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총학생회 주관 봄 대동제, 교직원 합창단 하니하모니 축하 공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께벨라 꼬자 나 유르나 따에 쏠레∼(오 맑은 태양 너 참 아름답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직원 합창단 ‘하니하모니’는 지난 14일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봄 대동제 특설무대에서 깜짝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니하모니는 건학 60주년을 자축하고 캠퍼스에 화음을 울리자며 지난해 11월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모여 결성한 합창단으로, 입학식 이후 두 번째 갖는 공연이다.

개막 축하 무대에 올라 학생들의 ‘앙코르!’ 연호를 끌어내며 분위기를 띄운 합창단은 이탈리아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로 학생들의 박수에 맞춰 화답했다.

우준영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학우들과 교수·직원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하니하모니 합창단은 오는 9월 건학 60주년 기념공연을 앞두고 김은경·안성국 등 전문 음악인의 지도를 받으며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다. 단원 숫자도 계속 늘고 있다.

이번 봄 대동제는 교직원 합창단의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교직원 노래자랑, 교직원 밴드 공연, 다트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교수와 직원이 함께 동참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