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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로봇 "역대급 조롱"

[국제i저널 = 김도희 기자] 트럼프 로봇이 중국에서 제작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이 닮은꼴 역대급인 로봇은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할 계획과 맞물려 현재 제작이 완료돼 중국을 향하고 있다.

트럼프 로봇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공개된 영상 속 트럼프 로봇은 황금색 변기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기 때문.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을 로봇으로 풍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트럼프 로봇은 이 같은 비판을 참고한 듯, 목소리까지 내고 있는데 그 소리의 대부분은 '가짜 뉴스' 등이다.

트럼프 로봇을 제작한 사람은 반트럼프 운동가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전 세계인들이 반트럼프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역대급 조롱이다" "우리나라에서 저런걸 만들었다면 난리가 났을 듯"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한편 트럼프 로봇을 제작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한국돈으로 약 3천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지 = 유튜브

김도희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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