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제9회 대구상업경진대회' 개최상업분야 특성화고 학생, 실력 겨루다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상업 분야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도전의 무대인 ‘제9회 대구상업경진대회’를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상서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상업경진대회는 6개 상업관련 특성화고에서 13개 분야 23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상업분야 교육 성과와 중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대구시교육청이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등 10개 종목에서 130명이 참여하는 경진분야와 동아리엑스포 등 3종목에 107명이 참가하는 경연분야로 나누어,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특히, 창업실무 종목은 독창적인 창업아이템을 사업계획서로 기획하여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한다. 이 종목의 입상자는 경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임을 인정받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직무중심인 NCS 기반 교육과정의 실무과목을 배우면서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어 능력으로 인정받는 고졸 인재로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에 입상한 106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18일부터 전라남도 순천에서 진행되는 ‘제9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