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 을지태극연습 안보통일 및 근무자 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에서는 21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19 을지태극연습 안보통일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교육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참여하는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태극연습 절차, 부서별 임무와 유의사항 및 사건 계획 처리요령, 충무계획 교육 등이 진행됐다.

현재 안보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확고한 안보관을 배양하기 위해 원정인 경산시 민방위 강사의 안보통일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함에 있어 글로벌 테러에 대비한 화학테러 대비 훈련 및 생화학 위협에 대한 분야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부서 간,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을지태극연습에 임할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오늘날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공직자가 이런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을지태극연습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형 재난 및 전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연습이 되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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