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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호법~마장, 산곡~하남) 개량공사 6월 3일부터 전면 시행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 양방향 1~2개 차로 통행 제한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호법~마장, 산곡~하남) 개량공사 6월 3일부터 전면 시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일부터 12월말까지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 산곡 분기점~하남 분기점 구간의 노후시설 보수를 위해 양방향 1∼2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21시~06시)에만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개선해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회도로는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 구간의 경우 국도 3, 42호선이 있고, 산곡 분기점~하남 분기점 구간의 경우 국도 43, 45호선 등이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당분간 차량 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운행 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고, 공사구간을 지날 때에는 서행 등 안전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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