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김천
김천시, 제64주년 현충일 추념식 가져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제64주년 현충일 추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6일 오전 10시에 충혼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제 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관내 학교장, 학생,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예다회의 헌다, 헌시낭송, 추모곡, 진혼무, 추념사,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숙연한 마음으로 머리 숙여 명북을 빌고, 가족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버스, 구미지역공동위원회와 협의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무임승차권을 발급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