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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내 최대 규모의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수도권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다
▲고령군, 국내 최대 규모의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은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의 특별관인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와는 별도로 ‘가야문화 특별홍보관’ 형태의 단독부스를 확보하여 공격적이고 차별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는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는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사업과도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고령군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이고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홍보부스를 디자인 설계하고, 친근하게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과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이 있는 7일 오후에는 고령군 홍보관과 박람회 메인무대위에서 두 차례에 걸쳐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고령군이 선제적으로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상품화함으로써 수도권과 해외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남부내륙철도의 고령역이 생긴다면 서울과는 약 2시간대로 좁혀져 그야말로 대가야의 르네상스시대가 활짝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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