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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독도∙울릉도 체험 탐방을 통해 나라 사랑 길러청도도서관, 올해 공감의 책 선정, 6월부터 다양한 행사 펼쳐
▲ 예천교육지원청, 2019 독도울릉도 탐방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교사 5명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울릉도 생태탐방, 독도 방문 및 독도 사랑 등을 전개해 현장 중심의 나라사랑 독도사랑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단은 ‘동쪽 끝 우리의 땅 독도∙울릉도 체험 탐방 워크북’을 제작하여 탐방 전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사전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모둠별 사전 조사를 통하여 스스로 워크북을 작성하게 하여 사전 지식을 잘 갖추게 하였으며 탐방 장소마다 탐방 미션을 제시하여 탐구활동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나라사랑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특히 탐방단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독도야 너의 맑고 푸른 모습 간직할 수 있게 우리가 지켜줄게’를 만든 예천초 6학년 김민영 학생은 “푸른 바다 위 홀로 떠 있는 독도를 지키는 독도수비대에게 고마움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한 일과 제가 만든 표어를 21명의 학생이 독도를 지키겠다고 큰 소리로 외쳤던 일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탐방단장인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정밀하게 만들어진 워크북에 따라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독도 탐방활동이 더 알차고 의미있게 이루어졌으며 SNS 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며 금번 탐방의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삶의 힘을 키워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힘쓸 것임을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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