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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역대급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성료DIMF가 선택한 차세대 글로벌 뮤지컬스타는?
▲DIMF, 역대급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성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지난 80일간의 대장정 끝에 탄생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의 타이틀은 ‘윤석호(남/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에게 돌아갔다.

역대 최다 지원자인 851팀(902명)의 참여로 4곳에서 동시 진행된 1차예선과 추가 편성된 3차예선 뿐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참가자 확대에 따른 중국 현지 오디션을 개최 등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써의 저력을 증명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에는 파이널 라운드인 만큼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컬배우로 손꼽히는 최정원, 마이클리, 정선아, 한지상을 비롯해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집행위원장까지 총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자리해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1부 8팀, 2부 7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무려 57: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지원자들에게 7인의 전문 심사위원은 뮤지컬계 선배로서 칭찬과 함께 따뜻한 격려를 전해 지원자는 물론 지켜보는 관객까지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최고의 영예인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Kitsch)’를 대사와 노래,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윤석호(남/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18세)에게로 돌아갔다.

다양한 화제와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록될 ‘제5회 DIMF 뮤지컬스타’는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총 15인의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내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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