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상북도- 김천대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 업무 협약새마을지도자 교육생 입학식, 3개월간 새마을 전문과정 교육
  • 이순호, 이보슬, 박서연 기자
  • 승인 2019.06.13 10:04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도지사와 김천대학교 윤옥현총장은 12일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설치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이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김천대는 매년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새마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정예지도자를 양성한다.

교육과목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은 물론 환경문제대책, 지역갈등관리,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의 교양과목도 배운다.

업무협약을 마친 후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교육생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오롯이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저개발국가 빈곤퇴치 등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압축성장한 저력은 바로 경상북도가 발생지인 새마을운동에서 일 것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도전하는 자세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새마을 지도자로 전 세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순호, 이보슬,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이보슬,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