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우수기관 시상식 ‘공로상’ 수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와 관계자의 성실한 부스운영으로 홍보에 많은 성과를 낸 것이 바탕이 됐다.

올해 운영된 영천시 부스에서는 영천의 대표 특산품인 와인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과 영천양잠농협의 양잠제품을 전시했으며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영천시가 달성한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살아있는 귀뚜라미를 이용한 특색 있는 부스 운영으로 영천의 청정 자연을 인상 깊게 홍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계기로 축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영천의 명품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발 더 앞서는 마케팅을 통해 영천의 우수한 명품들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영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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