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광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는 본교 건축과 재학생이 대구시설공단이 주최한 ‘동대구역광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대구역광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경제성, 창의성 및 노력도, 파급효과, 실현성, 지속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했다.
심사결과 ‘SUL RAM(설렘)’ 작품을 출품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2학년 김정년학생과 박수정학생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김정년학생은 본인의 디자인작품이 ‘동대구역에 실제로 실현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박수정학생은 학교 시험기간과 공모전 기간이 겹쳐 힘들었다며, 본인의 첫 공모전이고 첫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총장은 ‘건축의 공공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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