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금강송 에코리움’을 17일 개관했다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자리 잡은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담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잠시 머무는 일반 펜션이나 콘도와는 성격이 차별화된다.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의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복잡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하늘 향해 뻗친 금강소나무 숲에 한 발 들여 놓으면 이내 별처럼 힐링이 쏟아 내린다. 또한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예약을 하면 산림유전자원보전구역 내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장관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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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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