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글로벌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가스공사가 대한민국 청년 문화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를 오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분야의 창의적 인재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과 문화 혁신을 지향하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시작한 신규 사업이다.

본 행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창업 경진 대회를 뛰어넘어 공연 및 문화 관련 콘텐츠까지 폭을 넓혀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 부문 4개와 ‘K-Culture 및 공연 콘텐츠’ 부문 3개 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본선 경연과 시상식,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할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26일 오후 3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시민 보고회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 배우’가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에 참가한 지원자를 응원하고 나아가 창업과 문화가 하나되는 본 행사의 첫 출발을 모두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처럼 다양한 축하공연과 여름밤 뮤지컬의 깊은 감동을 전할 화려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까지 함께 하는 ‘제1회 드림 메이커스 어워즈’는 문화와 창업이 결합된 최고의 청년문화창업 페스티벌이자 모두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DIMF 이장우 이사장은 “창업과 문화의 동반 성장을 꿈꾸는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으로서 가치를 이미 인정받고 있는 만큼 DIMF와 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가스공사가 힘을 합하여 본 대회를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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