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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수저류시설설치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도비 61억 원 확보
▲청도군, 우수저류시설설치 공모사업 최종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이 2020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5월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건의한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총사업비 93억 원)’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8년도부터 유호리 일원 침수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계획을 수립, 소관부처(행정안전부)에 사업설명, 현장방문평가 등을 거쳐 지난 6월 4일 2020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대상지구에 대한 최종선정심의회(행정안전부 재난영향분석과)에 참석했다.

청도군 안전건설과장(김태곤 사무관)이 이날 발표자로 참석하여 유호리 마을의 침수피해현황과 우수저류시설설치 사업의 타당성·필요성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의 행정안전부 방문 건의와 최종 선정심의 발표에 따라 ‘유호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이 전국 18개 대상지구 중 5위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6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호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은 빗물 1만5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 마을 내 배수관거 개량 2km, 간이펌프장 1개소 및 저류시설 상부 주민편의시설(주민 휴식시설, 체육시설 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당해 사업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0년 1월 착공하여 2021년 6월(우기) 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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