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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경주엑스포서 열려동양화, 서예 등 200점…문화예술 공유 · 상생발전 기대
▲정성희 <꽃앞에 서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019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북과 전남지역 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교류전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200여 점이 출품돼 영호남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종근, 도병재, 신수일, 정성희, 최상철, 최지훈 등 경북작가 100여명, 전남작가 60여명이다.

이번 교류전은 영호남 예술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고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 주관한다.

권오수 지회장은 “영·호남 미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영남과 호남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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