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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최초 2개 분야 기술사 자격 취득안지용 선임,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도 합격해 공사 최초로 2개 분야에서 기술사 자격 취득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설기계사업소 궤도부에 근무하고 있는 안지용 선임이 지난해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한데 이어 이번에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도 합격해 공사 최초로 2개 분야에서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목품질시험기술사는 품질시험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인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제117회 기술사 시험에서도 전국에서 단 22명만이 합격할 정도로 전문성을 요하는 기술 분야이다.

안지용 선임은 현재 토목․궤도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미 토목기사 등 기사자격을 4개나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개의 기술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여 명실상부한 토목분야 전문기술자를 꿈꾸고 있다.

그는“기술사 자격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실무에 접목하여 도시철도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해당 전문분야 기술 자격증 취득을 장려해 왔다. 그 결과 현재 7개 분야에서 9개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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